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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저희 사단법인 세종필하모닉 오케스트라에 방문해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저희 세종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우리나라의 젊은 음악인들에게 오케스트라를 통한 다양한 장르의 음악 모든분야에 걸쳐서 활발한 연주활동 및 창작활동의 기회를 부여하는 터전이 되며 나아가서는 세계적으로 우수한 기량의 교향악단을 육성하여 한국을 대표하는 음악의 근간을 이루고자 창단되었습니다. 그러나 창단된지 20여년이 지나도록 여러가지 사회적 여건은 우리 교향악단의 뜻을 이루는 데 많은 여려움을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 뜻을 저버릴 수가 없어 이 교향악단을 법인화 하는데 총력을 기우려 왔으며 결국은 그 뜻을 이루어 우리의 어린 청소년,즉 우리의 미래인 그들이 지니고 있는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여 예술활동에 적극적으로 매진할 수 있도록 많은 동기부여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난 2006년 12월에 사단법인으로 거듭출범한 후 장차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어린이와 청소년 솔로이스트들이 연주기량을 연마하여 음반사와 함께 여러차례에 걸쳐 수많은 CD 레코딩 과정을 마쳤으며, 우리 청소년 음악인들이 저희 오케스트라와 호흡을 같이 한 그 땀맺힌작품들이 이제는 한 알의 음반이 되어 우리 앞에 선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 음반들이 세계 각처의 유명 음악대학에 소개될 때 꿈을 안고 자라나는 어린이나 청소년들의 음악수준과 지위가 세계적으로 인정받게 될 것이라는 기대와 확신이 남다릅니다.

다양한 연주회와 음악이벤트를 준비 중에 있고 독일을 비롯한 유럽 여러 국가들의 오케스트라와의 교류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대한민국 모든 국민의 정서와 문화생활을 순수 클래식 음악으로 정화시키고, 시민과 친근한 클래식 음악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나아가 한국음악을 더욱 발전시켜 세계인에게 우리의 뛰어난 음악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우리나라에는 수 많은 시립교향악단이나 일반 교향악단들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끊임없이 발전하고 꿈을 안고 자라나는 어린이나 청소년들에게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의 기회는 극히 드물고, 기량을 마음껏 연마할 수 있는 환경과 여건이 조성되어 있지 않습니다. 저희 사단법인 세종필하모닉 오케스트라에서는 그들에게 최고의 연주기량과 협연의 기회를 지속해 나갈 것이며 우리나라의 우수한 청소년 연주가들은 물론이고 세계적인 저명한 연주가들과의 레코딩 계획을 전폭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사단법인 세종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힘찬 발걸음에 여러분의 뜨거운 격려와 끊임없는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사단법인 세종필하모닉오케스트라 회장